사슴 같이 큰 눈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 중에 하나다. 코로나 시기를 넘어오게 되면서 단순히 크기만 한 눈이 아니라 눈만 봐도 시원한 인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었다. 자연스럽게 앞트임·윗트임·뒤트임·밑트임 즉, 트임성형에 대한 니즈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.
트임성형을 구성하는 앞트임·윗트임·뒤트임·밑트임은 각각 수술별 위치와 목적이 확실하다. 앞트임은 눈 앞머리의 몽고주름을 없애 눈 앞을 시원하게 열어주고, 윗트임은 쌍꺼풀 앞쪽의 45도 방향으로 덮고 있는 피부를 제거하여 더 시원하고 또렷한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준다. 뒤트임은 가로 폭이 짧은 눈을 바깥쪽으로 길게 확장시켜주고, 밑트임은 눈꼬리 부위의 각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여 전체적으로 물방울 모양 나면서 시원하게 큰 눈을 만들어 준다. 최근에는 앞트임+윗트임, 뒤트임+밑트임 등 다양한 트임들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한다.
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트임성형이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.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간단한 수술로 생각하게 되고 본인 스스로 깊은 고민을 하지 않고 소개로, 인터넷에서 보고 그냥 가서 수술 하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,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.
마스크를 쓰면 가려지는 코, 하관과는 다르게 눈은 선글라스를 끼지 않는 이상 노출이 될 수 밖에 없다. 어떤 부위보다도 사람의 인상을 좌지우지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부위라고 할 수 있다. 그런 눈에 트임성형을 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과교정이다. 너무 과도한 교정을 할 경우, 미간이 좁은 사람의 눈이 더 몰려 보이게 될 수도 있고, 몽고주름 부위에 있는 붉은 살인 ‘누호’가 과도하게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. 이외에도 흰자위가 물집이 잡힌 것처럼 부풀어 오르는 결막부종, 아래 눈꺼풀이 바깥쪽으로 뒤집혀, 안구와 밀착되지 않고 외부로 노출되는 안검외반, 자연스러운 눈꼬리의 형태가 아닌 ‘ㄷ’자 형태로 모양이 변하는 눈꼬리 변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.
트임성형을 하는데 있어서도 이렇게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 눈에 알맞은 트임성형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. 특히 겨울이 되면 수험생이벤트, 수능생할인 등을 통해 눈성형, 코성형을 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을텐데 가격만 쫓는 것이 아니라 직접 수술을 하는 의료진을 꼭 확인하고, 상담 받고 수술까지 이어져야 한다. 단순히 피부를 자르고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각 눈의 모양과 구조를 고려하여 과교정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의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섬세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해당 수술을 오랜 기간 동안 집도해온 의료진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..
어느 순간부터 가볍게만 느껴지는 트임성형이지만,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한 첫 수술 때문에 이후 재수술이 같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하면서 첫 수술부터 본인의 눈에 알맞은 상담, 수술계획, 실제 수술까지 진행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걸 꼭 기억하기 바란다.
